아이폰 14 옐로우 출시, 실제 색상의 느낌은?

애플은 매년 3월 새로운 색상을 출시해오곤 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3월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춰 아이폰 14 옐로우 색상을 추가하였는데요. 정식 출시일은 3월14일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은 3월 10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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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옐로우 색상과 실제 제품의 색상은 어느정도 느낌의 차이가 날까요?

여기 비교적 많은 색상 비교 사진들이 있으니 한번 실사 이미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좌측: 애플 공식 사이트 랜더링 사진 / 우측: INVERSE 웹사이트 by Raymond wong의 사진

좌측의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랜더링 사진과 실제 사진을 비교해보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그럼 다른 사물과도 비교한 사진들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아이폰 14 옐로우 VS 바나나

실제 바나나와 아이폰 14 옐로우의 비교 사진인데요. 어떠신가요? 실제 바나나만큼의 깊은 색감은 아니며 랜더링 이미지가 바나나와 비슷한 깊은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제품 이미지는 파스텔 톤의 색감이라 강렬하고 진한 느낌의 노랑색은 아닙니다.

아이폰 14 옐로우 VS Nokia unia 1020

이 사진은 어떤신가요? 노키아제품이 더 강렬한 옐로우의 느낌은 있지만 왠지 과하고 조금은 촌스러운 느낌마저 듭니다.

반변 아이폰은 과하지 않고 러블리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옐로우 VS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노란색상 비교 사진인데요. 역시 동일한 회사의 제품이라 가장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후면이 강화 유리 표면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패드는 양극 산화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좀더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미지 출처: INVERSE 웹사이트 by Raymond wong

그밖에도 다양한 사물과 비교한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너무 과하지 않은 노란색상의 느낌이 오히려 세련되고 이쁜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물론 노란색상은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는 색상이고 예전에도 애플은 옐로우 색상을 출시하였지만 개나리같고 어린아이같은 색상이다라는 조롱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 다양한 색상의 선택과 휴대폰은 현대 사회에서 거의 24시간을 소지하고 다니는 필수품인 만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데 중요한 개인 소지품과 같습니다. 오늘은 곧 정식 출시될 아이폰 14 옐로우의 다양한 실사 이미지를 살펴 보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과 선택은 어떠하신가요?

노란색 실리콘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14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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